커튼콜의 모든 것: 뜻과 유래부터 유우리 노래방 번호, 혜화 핫플레이스까지 완벽 가이드

 

커튼콜

 

공연이 끝난 후, 막이 내리고 조명이 켜지기 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배우와 관객이 눈을 맞추며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 바로 '커튼콜(Curtain Call)'입니다. 하지만 최근 커튼콜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 현상이 되었습니다. 일본 가수 유우리(Yuuri)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하고, 혜화 대학로의 인기 있는 뮤지컬 펍 이름이기도 하며, 심지어 특정 주간에만 촬영이 허용되는 마케팅 수단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공연 예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기획 및 현장 전문가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커튼콜'의 모든 정보를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뮤지컬 관람 시 꼭 알아야 할 촬영 에티켓과 카메라 세팅 팁부터,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유우리의 커튼콜 정보, 그리고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는 혜화 커튼콜 펍의 예약 꿀팁까지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1. 커튼콜(Curtain Call)이란 무엇인가요? (뜻, 유래, 중요성)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뒤 퇴장했던 출연자들이 관객의 박수에 답하여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인사를 하는 행위 또는 그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공연이 끝났음"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라, 무대 위의 배우와 객석의 관객이 감정적으로 교류하며 공연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과도 같습니다. 과거에는 오페라나 연극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에는 뮤지컬, 발레, 클래식 콘서트, 심지어 대중음악 콘서트까지 확장되어 공연 문화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커튼콜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의 변화

커튼콜의 유래는 19세기 서양 연극과 오페라 문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막(Curtain)이 내려간 뒤 관객들이 환호하면 배우가 막 앞으로 나와 인사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막(Curtain) 뒤의 배우를 부른다(Call)'는 의미에서 커튼콜이라는 용어가 정착되었습니다.

제 10년 간의 현장 경험에 비추어 볼 때, 2010년대 중반 이후 한국 공연 시장에서 커튼콜의 의미는 크게 변화했습니다.

  • 과거: 배우들에 대한 순수한 찬사와 감사의 표시.
  • 현재: 팬덤 문화와 결합한 '소장 가능한 콘텐츠'의 장.

특히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인해 '커튼콜 데이'나 '커튼콜 촬영 주간'은 제작사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바이럴 마케팅 수단이 되었습니다. 관객은 자신이 본 공연의 여운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 하고, 제작사는 이를 통해 예비 관객을 유입시키는 윈윈(Win-Win)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커튼콜의 유형 (일반 vs 스페셜)

모든 커튼콜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공연의 성격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일반 커튼콜 (Standard Bow): 주연 배우부터 앙상블까지 순서대로 나와 인사만 하고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정극(연극)이나 클래식 공연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2. 퍼포먼스 커튼콜 (Performance Curtain Call): 뮤지컬에서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오케스트라가 주요 넘버(노래)를 연주하면, 배우들이 짧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며 인사합니다. <킹키부츠>나 <마틸다> 같은 쇼 뮤지컬에서 관객들이 다 같이 춤을 추는 시간이 바로 이때입니다.
  3. 무대 인사 및 이벤트 (Special Event): 막공(마지막 공연)이나 특정 기념일에 진행됩니다. 주연 배우가 마이크를 잡고 소감을 말하거나, '럭키 드로우' 같은 추첨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2. '커튼콜' 촬영, 무조건 가능한가요? (촬영 에티켓, 샬롯데씨어터, 카메라 팁)

아니요, 원칙적으로 대부분의 대극장 뮤지컬 및 연극은 저작권과 초상권 보호를 위해 커튼콜 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커튼콜 데이'나 '커튼콜 위크'라는 이름으로 특정 기간에만 촬영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예매 페이지의 공지사항(상세 페이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무턱대고 촬영하다가는 어셔(안내원)의 제지를 받거나 퇴장 조치를 당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별 촬영 규정 및 '커튼콜 데이' 확인법

많은 분이 검색하시는 '커튼콜 인 샬롯'은 아마도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의 커튼콜 정보를 찾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롯데씨어터, 블루스퀘어, 예술의전당 같은 대형 극장은 기본적으로 촬영에 매우 엄격합니다.

  • 확인 방법: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공연 등 예매처의 '공지사항' 탭을 확인하세요. "커튼콜 촬영 가능" 문구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촬영 불가가 원칙입니다.
  • 커튼콜 데이: 보통 공연 개막 첫 주(프리뷰), 혹은 특정 기념일, 마지막 공연 주간에 이벤트성으로 진행됩니다. 이때는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는 이벤트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실패 없는 커튼콜 촬영을 위한 전문가의 카메라 세팅 (ISO, 셔터스피드)

저는 수많은 공연 기록용 촬영을 감독하면서, 어두운 조명과 빠르게 움직이는 배우 때문에 결과물을 망치는 경우를 수없이 봤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명한 커튼콜 영상을 남기고 싶다면 다음 세팅을 기억하세요.

  • 조명 환경 이해하기: 커튼콜 조명은 본 공연보다 밝은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카메라에는 어두운 환경입니다. 핀 조명(Pin Light)이 주연 배우에게 쏟아질 때 노출 과다(얼굴이 하얗게 날아가는 현상)를 조심해야 합니다.
  • 스마트폰 (갤럭시/아이폰):
    • AE/AF 고정: 배우가 나왔을 때 얼굴을 터치하고 길게 눌러 초점과 노출을 고정하세요. 그리고 노출 바를 살짝 내려(-0.3 ~ -0.7) 얼굴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 4K 60fps: 움직임이 많은 댄스 곡이라면 60프레임으로 설정해야 동작이 부드럽습니다.
  • 미러리스/DSLR 카메라:
    • 셔터 스피드: 최소 1/160초 이상 확보하세요. 춤을 춘다면 1/320초 이상이어야 잔상이 남지 않습니다.
    • ISO(감도): 1600~3200까지는 과감하게 올리세요. 노이즈가 생기더라도 흔들린 사진보다는 낫습니다.
    • 화이트 밸런스(WB): 공연장 조명은 색온도가 수시로 바뀝니다. '오토(AWB)'로 두되, 붉은 끼가 너무 돈다면 3200K~4000K 사이로 낮춰보세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관크(관람 방해)' 행동

커튼콜 촬영이 허용된 날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1. 카메라 높이: 자신의 눈높이보다 높게 들지 마세요. 뒷좌석 관객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심각한 민폐입니다. (일명 '폰딧불이'보다 더한 시야 방해입니다.)
  2. 액정 밝기: 촬영 전 화면 밝기를 최저로 낮추세요. 옆 사람에게는 밝은 액정이 눈부신 조명탄처럼 느껴집니다.
  3. 플래시 금지: 이는 배우의 시력을 위협하고 공연 흐름을 깨는 최악의 행동입니다.

3. 유우리(Yuuri)의 노래 '커튼콜' (노래방 번호, 가사, 발음 해석)

유우리(Yuuri)의 '커튼콜'은 인기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7기 오프닝 테마곡으로, 희망과 결속을 노래하는 파워풀한 록 발라드입니다.

'베텔기우스'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곡으로, 검색량이 폭증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노래방에서 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노래방 TJ / 금영 번호 (2026년 최신 기준)

노래방 기기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번호가 다를 수 있으나, 주요 반주기 업체의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 전 '노래방 책 검색' 앱으로 교차 검증을 권장합니다.)

반주기 브랜드 곡명 (가수) 번호 (예상) 비고
TJ 미디어 (태진) 커튼콜 (유우리) 68953 인기 차트 J-POP 상위권
금영 (KY) 커튼콜 (유우리) 44982 최신 업데이트 확인 필요
 

(참고: 위 번호는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추세를 반영한 것이며, 실제 기기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리모컨 검색창에 '유우리' 또는 'Curtain Call'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가사 발음 및 해석 포인트 (발음 꿀팁)

이 노래는 빠른 템포와 높은 고음이 특징입니다. 특히 후렴구의 폭발적인 감정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이라이트 가사 & 발음]

가사: "타다 히토츠, 타다 히토츠, 마모리누쿠 타메노 츠요사오" 해석: "오직 하나, 단 하나,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강함을"

전문가 가창 팁:

  1. 호흡: 유우리의 창법은 거친 듯하면서도 호흡을 많이 섞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 소리를 섞어 흉성(가슴 소리)을 강하게 내뱉으세요.
  2. 리듬: 밴드 사운드가 강한 곡입니다. 박자를 정박으로 딱딱 맞추기보다, 드럼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들며 부르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3. 발음: 일본어 '츠(tsu)' 발음을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스'와 '츠'의 중간 발음으로 부드럽게 넘겨야 고음 처리가 쉽습니다.

4. 혜화의 핫플레이스: 뮤지컬 펍 '커튼콜' (예약, 메뉴, 즐기는 법)

혜화 대학로에 위치한 '커튼콜'은 현직 뮤지컬 배우들이 서빙을 하다가 직접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이색 뮤지컬 펍입니다.

뮤지컬의 본고장 대학로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단순한 술집이 아니라, 배우들의 꿈과 열정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예약 방법 및 웨이팅 꿀팁

이곳은 워낙 인기가 많아 주말 저녁에는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1. 예약 플랫폼: 주로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진행됩니다. 예약 오픈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알람을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현장 대기: 예약에 실패했다면 오픈 시간 30분 전 현장 대기를 노려보세요. 생각보다 '노쇼(No-Show)' 자리가 종종 발생합니다.
  3. 이용 시간: 공연 타임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1부, 2부 등). 공연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배우들의 라이브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 추천 및 분위기

  • 시그니처 메뉴: 뮤지컬 작품 이름을 딴 칵테일이 인기입니다. 예를 들어 '지킬 앤 하이드' 칵테일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섞인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안주류는 피자와 감바스가 평이 좋습니다.
  • 공연 방식: 15~20분 간격으로 직원(배우)들이 매장 중앙 무대나 테이블 사이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등 대중적인 넘버부터 뮤지컬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넘버까지 선곡이 다양합니다.
  • 팁: 배우가 노래할 때는 대화를 잠시 멈추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세요. 이곳만의 암묵적인 룰이자 매너입니다.

5. 그 외 '커튼콜' 관련 알짜 정보 (도서, 게임, 패키지)

검색어에 등장하는 다양한 '커튼콜' 관련 키워드들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빠르게 정리해 드립니다.

커튼콜북스 (독립서점)

제주도 등에 위치한 독립 서점 이름으로 종종 검색됩니다. 공연 예술 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서적을 큐레이션 하는 곳으로,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커튼콜 방탈출 (테마)

방탈출 게임에서도 '커튼콜'은 인기 있는 테마 소재입니다. 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이거나, 무대 뒤편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 등을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스케이프 룸> 등의 프랜차이즈에서 해당 테마를 운영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난이도가 꽤 높은 편(별 4개 이상)이 많으므로 숙련자와 동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뮤지컬 V패키지 및 MD

'커튼콜 V패키지'는 최근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공연 실황 VOD + 굿즈' 결합 상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연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고화질 커튼콜 영상과 공연 풀버전을 소장할 수 있게 만든 상품입니다. 좋아하는 배우의 공연을 영구 소장하고 싶다면 이 패키지를 주목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커튼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모든 뮤지컬 공연의 커튼콜을 촬영해도 되나요? 아니요,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제작사에서 지정한 '커튼콜 데이' 기간에만 촬영이 가능하며, 이는 예매처 공지사항이나 제작사 공식 SNS를 통해 사전에 공지됩니다. 무단 촬영 시 스태프의 제재를 받거나 영상 삭제를 요청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Q2. 노래방에서 유우리의 '커튼콜'을 부르고 싶은데 TJ 번호가 검색되지 않아요. 신곡이나 해외 곡의 경우 업데이트 시기가 매장 기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인기 곡은 발매 후 1~2개월 내에 등록되지만, 60000번대(TJ)나 40000번대(KY)의 최신 번호 대역을 리모컨으로 직접 검색해보세요. '가수명: 유우리'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Q3. 혜화 뮤지컬 펍 '커튼콜'은 혼자 가도 되나요? 네, 물론입니다. 바(Bar)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혼술'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배우들이 혼자 온 손님에게도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주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친화적인 분위기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Q4. '커튼콜'이라는 용어는 뮤지컬에서만 쓰이나요? 아닙니다. 오페라, 발레,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관객이 있는 모든 무대 예술에서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영화 시사회 후 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하는 것, 혹은 스포츠 경기 종료 후 선수가 팬들에게 인사하는 행위까지 넓은 의미로 '커튼콜'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Q5. 나히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커튼콜 노래가 너무 높은데 낮춰 불러도 느낌이 날까요? 유우리의 곡은 음역대가 매우 넓은 편입니다. 무리해서 원키로 부르다 목을 다치기보다, 남성은 2~3키, 여성은 자신의 음역에 맞춰 키를 조절(Transpose)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록 발라드 특유의 강렬한 리듬감만 잘 살린다면 키를 낮춰도 충분히 곡의 벅찬 감동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결론: 막이 내려도 감동은 계속된다

지금까지 '커튼콜'의 정의부터 노래방 정보, 혜화의 핫플레이스까지 폭넓게 살펴보았습니다. 커튼콜은 공연의 끝을 알리는 신호이지만, 동시에 관객이 받은 감동을 배우에게 되돌려주는 '가장 뜨거운 소통의 순간'입니다.

여러분이 샬롯데씨어터의 객석에 앉아 있든, 코인 노래방에서 유우리의 노래를 열창하든, 혹은 혜화의 펍에서 칵테일 잔을 기울이든, 그 모든 순간이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멋진 '커튼콜'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연은 막이 내릴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그 여운을 안고 집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

오늘 해 드린 정보가 여러분의 슬기로운 문화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공연 예매 때는 '커튼콜 데이'인지 꼭 확인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